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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식 돈까스 전문점. 정식돈까스는 양많고 느끼하니 함박을 드십쇼...우스터 소스가 구비되어 있지만 우스터 말고 핫소스가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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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동 갔다가 나름 오래된 돈까스 집이라길래 방문해 먹어봤습니다. 정식을 먹었는데 돈까스 1장 생선까스 2장 함박스테이크 1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전 스프가 나오는데 굉장히 밋밋한 맛입니다. 걍 맛 없어요. 돈까스도 별 특색없이 김밥천국과 동등한 수준의 맛이고 생선까스는 생성맛은 안나고 튀김맛에 느끼한 맛만 납니다. 함바그는 걍 냉동 함바그 같은 분식집맛이에요... 우동국물도 밍밍하니 정말 맛없어요. 제가 밍밍한걸 싫어하는 것도 있지만 이건 밍밍함을 떠나 그냥 맛이 없습니다. 웬간한 돈까스는 그냥 무난하네 생각하고 먹는 수준인데 간만에 맛없는 돈까스 먹어보네요.
맛있어요. 월요일에 쉽니다, 조심하세요. (꼭, 생각나서 가면 월요일이더라는...) 에피타이저로 주는 스프에 후추 꼭 뿌리시고.. ㅎ
돈가스도 너무 맛있고, 추가주문할 수 있는 카레도 정말 매콤하니 맛있었어요. 다만, 함박스테이크는 별로네요.
점심 식사로도 괜찮지만 일찍 간다면 술 한잔에 안주로도 아주 좋습니다!! 새우튀김이 아주 맛나요 돈까스도 물론 맛있구요!! 술 한잔할땐 카레 추가 필수!!
전체적으로 재료값을 아끼려고 물을 많이 탄것같습니다(스프 소스) 돈까스도 회뜬 수준으로 얇고 튀김옷도 두꺼워요 한입 하는 순간 아 맛없다 이 생각 듭니다 양은 많이줍니다
왕돈까스집 중에 최고라고 생각되는 집. 안가본 왕돈까스 집 중에 더 맛있는 곳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나이 지긋하신 사장님이 맞아준다. 딱 봐도 연세는 환갑이 훨씬 넘으신 나이로 보이는.... 돈까스를 주문하고 주방에 주문을 전달하는데 ‘언니’ 라고 하는것으로 보아 주방에서 돈까스를 튀기시는 분은 거의 칠순 정도 되지 않았을까....... 이 집 돈까스가 최고인 이유...... 1. 친절 -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다. 4살배기 딸을 데려갔는데 그에 맞게 메뉴를 추천해주고 서비스도 애기를 감안하여 신경써주신다. 2. 돈까스 - 7,500원짜리 돈까스 패티 치고는 꽤 크다고 느껴지는 크기. 3. 소스 - 돈까스 위에 부어져 나온 데미그라스 소스는 내가 그 동안 수없이 찾아다니던...... 어릴적 추억의 그 맛.... 4. 김치 - 볶음 김치. 그냥 김치가 아니고 볶아서 먹기 좋게 해주시는 세심함...... 5. 마카로니 마요네즈 - 마카로니와 잘게 썬 당근만 있음... 심플한데 맛있음... 6. 토마토 소스 볶음 양파 - 곁들여먹기에 식감이 좋음....... 7. 양배추 샐러드 - Thousand Island 소스와 함께 나옴... 진리인 듯....... 결론: 맛은 최고가 아닐 수 있지만, 사이드들의 다양성과 주인장의 친절함때문에 최고인 집.
옛날에 먹던 돈가스. 가격대비 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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