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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my samgyetang and pa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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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 2인 주문해서 배불리 먹었습니다. 양은 넉넉한데 맛은 평범하네요. 밑반찬들이 삼계탕에 맞춰져있는지 닭볶음탕이랑 먹기에는 좀 짰습니다.
북악산 와룡공원 성너머에 있어 성너머집이었는데 56년 전에 불광동으로 옮겨왔다. 산자락의 오래된 집에서 툇마루 밖을 내다보며 먹는 운치는 사라졌지만, 그래도 옛정감은 남아있네. 닭볶음탕
성북동에 있을땐 자주 가다가, 어느날 갑자기 문을 닫아서 의아했었다. 점심때는 항상 주차장 밑 도로까지 주차된 차들로 붐볐었다. 시내에서 보기 힘든 가마솥에 장작불로 음식을 준비했다. 아마도 맛을 떠나, 시내 한복판에서 시골집에서나 볼수 있는 정겨움에 사람이 몰린 탓도 있었을것 같다. 가격도 꽤 비쌌다. 닭매운탕이 1인분에 만 몇천원에다가, 공기밥은 천원 추가였다. 여하튼 간만에 인터넷에서 불광동에 이사갔다는 걸 보고는 큰 맘먹고 찾아가봤다. 가격도 별로 바뀐것 같지 않고, 맛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바꿘건 손님이 없었다. 12시에 가서 12반 약간 넘어서 나올때까지 손님은 나밖에 없었다. 점심에 공기밥까지 만사천원 닭매운탕을 먹으러 갈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시내에 있는 직장인들이다. 성북동까지는 갈수 있어도 불광동까지는 아니다. 게다가 장작불도 사라지고 가마솥도 없다. 저렇게 한다고 맛이 바뀌지는 않지만, 사람들은 저런걸 보면서 은근 더 맛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한다. 여하간 앞으로도 힘들것 같다 ㅠㅠ
사장님 엄청 친절하시고.. 닭볶음탕 아주 맛있었어요
닭도리탕 3인분씩 2테이블 시켰는데 닭다리가 두테이블 합쳐서 3개밖에 안들어있음
맛있었음 주인 아주머니 친절하심
닭볶음탕은 정말 수준급의 맛이다. 할머니가 해주시던 그 맛 곱게 간 고춧가루를 사용해. 맵지만 부드러운 국물에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다. 큰 감자가 익어나오는 시골의 정감을 느낄수 있는 .북한산 자락의 굿 플레이스 (삼계탕은 좀 질긴 편. 그래서 4점. 요즘 유행하는 뼈까지 녹는 영계는 아니다. 작은 토종닭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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